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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북도

봉화군

by goldpi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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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최 북단에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울진, 영양군과 남쪽으로는 안동시, 서쪽으로는 영주시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강원도의 영월군, 태백시와 경계하고 있다. 

봉화군은 산세가 수려하고 선비의 정신이 깃들은 예절의 고장이다. 인구 3만여명에 1읍 9개면으로 전체면적의 83%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특산물이 많다. 특히,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량산을 위시한 명산과 국보 및 보물들이 산재해있다.

 

1. 금강송(춘향목)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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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벽금강소나무 숲”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80ha 규모로 굵기가 평균 50Cm가 넘는 약 1,500그루의 금강소나무(춘양목)가 자라고 있다.

이 숲은 1974년 채종림으로 지정된 이후 이곳에서 채취한 종자로 묘목을 키워 전국의 산림에 심었으며, 2001년에는 궁궐이나 전통사찰 등 문화재 보수복원을 위한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 숲에는 ‘춘양목’이라 부르는 우람한 금강소나무외에도 산옥잠화, 산수국, 동자꽃 등 아름다운 야생화가 함께 자라고 있으며, 고라니, 청설모 등의 동물은 물론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도마뱀과 도롱뇽이 서식하는 등 다양한 생명체의 보고이다.

* 네비찍고 외씨버선길 이정표 따라 도보 및 차량 이동, 3km 이동 숲 해설가의 집 도착

 

2. 사미정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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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천 상류에 위치하며 계곡의 물이 맑고 서늘한 곳이다. 계곡안에는 옥천 조덕린이 효종9년(1737년) 건립한 정자가 있는데 그후 후손들이 중수하고 정자이름을 사미정으로 바꾸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76호로 지정된 사미정 정자가 있어 통상 이 일대를 사미정계곡이라 부른다.

 

3. 다덕약수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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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3대약수터중 하나로 톡쏘는 맛이 일품인 청정 탄산약수로 마신 사람들이 덕을 보았다고 하여 다덕(多德)으로 불리우며, 피부병과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4. 국립백두대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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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천산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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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협곡열차, 낙동강세평하늘길, 분천역 주변 경관자원 등을 연계한 차별화 된 관광아이템 발굴 필요에 따라 2014. 12월 경상북도, 봉화군, 한국철도공사, 산림청, 마을주민 협업을 통한 봉화 산타마을 조성 및 운영을 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체험관광인 산타열차(O,V-Train), 산타눈썰매장, 풍차놀이터, 산타레일바이크, 당나귀꽃마차, 산타우체국, 산타슬라이드, 이글루 소원지, 삼굿구이등이 있으며, 

볼거리로는 분천역사 내·외부 승강장, 산타시네마, 산타조형물, 크리스마스 트리 및 장식, 크리스마스 거리등이 있다. 

백두대단협곡열차 안내 :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TrainOtrainIntro_vW_htm54120.do

 

6. 낙동강 세평하늘길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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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천비동구간 : 분천역∼비동승강장 4,3km
  • 체르마트구간 : 비동승강장∼양원역 2.2km
  • 양원승부비경구간 : 양원역∼승부역 5.6km
  • ※ 총 12.1km : 도보 4시간 소요

문화체육관광국 선정 한국 관광의 별에 빛나는 분천 산타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거처 석포면 승부역에 이르는 총길이 12.1km에 봉화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로드이다. 

분천역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의 출발점으로, 한국과 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2014년 12월 분천역 일대를 산타마을로 조성해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눈사람 등이 어울려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양원역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원곡마을과 울진군 서면 전곡리 원곡마을 사이에 있어 양원역으로 이름 지었다. 기차역이 없어 승부역에서 내려 걸어가든 중 여러 사고가 나자 주민들이 대통령께 탄원서를 제출해 1988년 간이역 허가를 받고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작은 시골 간이역을 지었다.

승부역

1999년 환상선 눈꽃열차가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로는 접근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역승강장 중앙에는 과거 역장이 지었다는 “승부역은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라고 산골 오지의 의미심장한 글이 비석으로 새겨있다.

*양원역~승부역 구간 트레킹 추천

 

7. 청량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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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을 배경으로 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지역 홍보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봉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역전통문화의 계승방전과 군민 정서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고 청량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탐방문화를 제공하여 자연체험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함과 아울러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고자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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