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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남도

함양군

by goldpi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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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북단에 위치하며, 동으로는 산청군, 서쪽으로는 전북 남원시와 장수군, 남쪽으로는 하동군, 북쪽으로는 거창군과 연접하고 있습니다.
함양군은 소백산맥의 최고봉이며, 영남의 진산(鎭山)인 지리산을 남쪽에 두고 있다. 지형은 대체로 남북이 길고 동서간의 거리는 남북의 반정도인 目字形이다. 지리산, 백운산, 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은 황석산에서 발원하여 안의면으로 흐르는 장수(長水)와 합류되어 람계(濫溪)로 흘러 수동면에서 다시 위천수와 합쳐서 산청군계에 이르러 엄천과 합류하여 남강으로 흘러내려 간다. 지질은 편마암층이 주로되어 있으며, 북부와 중부에는 화강암이 지리산과 덕유산에는 선암(線岩)이 일부 노출되고 있다.
 

1. 상림공원

상림공원

상림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잡은 호안림이며 신라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이라고 전한다. 당시에는 지금의 위천수가 함양읍 중앙을 흐르고 있어 홍수의 피해가 심하였다고 한다. 최치원선생이 둑을 쌓아 강물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강변에 둑을 쌓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서 지금까지 이어오는 숲을 조성하였다. 당시에는 이숲을 대관림이라고 이름지어 잘 보호하였으므로 홍수의 피해를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그후 중간부분이 파괴되어 지금같이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졌으며, 하림구간은 취락의 형성으로 훼손되어 몇 그루의 나무가 서 있어 그 흔적만 남아있고 옛날 그대로의 숲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상림만이 남아있다.

 

2. 지리산조망공원

지리산조망

함양군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바탕으로 오도재에 지리산을 효율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 및 지리산 제1문 건립과 숙박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함양 및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드라이브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도재(지안재), 지리산 제1문, 지리산의 전체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리산 조망공원

 

3. 서암정사

서암정사

한국불교 禪宗(선종)의 법승을 계승한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고찰인 벽송사로부터 서쪽으로 600여m 지점에 위치하여 천연의 암석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찰이다.
사찰 입구에 불교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대방광문이 있고 바위에 조각된 사천 왕상을 지나 도량안으로 들어서면 아미타여래가 주불이 되어 극락세계를 형상화한 석굴법당이 있고, 도량 위편에는 무수한 불보살이 상주하는 광명운대, 그리고 스님들의 수행장소인 사자굴등이 있다. 이는 모두 자연의 암반에다 굴을 파고 조각을 하므로써 불교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축학적으로도 특이한 기법을 보이고 있어 학계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 계곡중 아름답고 웅장하기로 유명하여 3대 계곡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칠선계곡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연중 많은 신도 및 문화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4. 화림동계곡

화림동

화림동계곡은 해발 1,508m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남강의 상류)이 서상-서하를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위로 흐르는 옥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는곳으로 장장 60리에 이른다. 가히 우리나라의 정자문화의 메카라고 불리어지는 곳답게 계곡 전체의 넓은 암반위에 수많은 정자들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5. 용추계곡

용추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다. 유학자 돈암 정지영이 노닐던 곳에 그 후손들이 고종 3년 (1806년)에 세운 것으로 수수하고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 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6. 청계서원

청계서원

조선 연산군 때의 학자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사당이다. 1495년 건립된 청계정사(靑溪精舍)에 김일손이 한 동안 수학하였는데, 1905년(광무 10)에 유림들이 상의하여 그 터에 그의 유허비를 세웠다. 1915년 청계정사를 복원하여 청계서원이라 부르고 김일손을 배향하여 해마다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건물은 단층 팔작지붕으로 구경재(久敬齋), 동서재(東西齋), 홍살문, 솟을삼문 등의 부속건물이 있다.

 

7. 대봉산휴양밸리

대봉산

대봉산은 지리산을 비롯해 함양의 수려한 명산 중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산으로 마치 세상을 끌어 안은 듯한 산세를 가졌으며 예로부터 최고의 산삼과 심마니들로 유명한 민족의 영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대봉산휴양밸리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세요.
지리산을 포함한 고산준봉의 아우라를 감상할 수 있는 3.93km의 대봉모노레일과 국내 최고수준의 길이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대봉집라인 및 깨끗한 자연속, 별 빛 가득한 캠핑랜드 내 펜션과 캠핑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평생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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