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은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아름다운 곳으로 2도 4시 5개군과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태백산맥, 차령산맥, 소백산맥이 뻗어있는 내륙산간 지역으로 한서의 차이가 심한 대륙성기후를 나타내고
연 강수량은 1,194.1㎜로써 6~8월에 3/4이 집중되고 있다. - 강원도의 남부에 위치하여 북으로는 평창군, 정선군, 동으로는 태백시, 서쪽으로는 원주시, 남으로는 경북 영주시, 충북 제천시, 단양군에 접하고 있으며, 면적은 1,127㎢이고, 동서간 86.3㎞, 남북간 51.1㎞이다.
- 북부에 차령산맥이 뻗치고, 남부에는 남서로 향한 소백산맥이 호위하고 있으며, 산솔면 직동리와 정선군 남면 무릉리와의 사이에 위치한 두위봉 (1,465.9m)이 최고봉으로, 군 전체적인 해발은 180~1,466m사이에 있다.
- 국내외 관광환경 조류변화, 교통망 개선, 환경과 건강산업의 수도를 지향하는 지역발전 전략화 중시로
- 충절과 역사, 김삿갓의 풍류, 동굴, 동ㆍ서강의 청류, 다양한 테마, 박물관 군 등, 강원남부 내륙관문 중심도시로서 새롭게 잠재가치가 조명되고 있다.
1. 장릉
영월 시내 중심부에 있는 장릉은 조선 6대 왕인 단종(재위 1452∼1455)이 잠든 곳으로 아버지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승하하자 12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르지만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3년 만에 왕위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한 단종, 질곡 많은 어린 임금과의 인연으로 오랫동안 왕과 함께 울었던 영월 땅은 그의 생애 끝에서도 넓고 따뜻한 품을 내어주고 영원한 휴식을 선사했다.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196호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단종 역사관에는 단종의 탄생부터 17세에 죽음에 이르기까지 일대기를 기록한 사료가 전시되어 있다. 또 창덕궁을 지나 강원도 영월에 이르기까지 단종의 유배 경로를 표시해둔 사진을 통해 단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단종이 유배되어 있던 청령포의 옛 사진과 유배를 갈 당시에 관리들과 단종의 모습을 재연해 놓은 밀납인형도 전시되어 있다.
단종 역사관을 나와서 길을 따라 걸으면 단종능으로 산책로가 이어진다.
2. 별마로천문대
별마로 천문대는 강원도 영월읍 영흥리 봉래산 정상에 건설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대이다. 별마로란 별, 마루(정상), 로(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 이라는 뜻이다. 연간 관측일수가 196일로 우리나라 평균 116일보다 훨씬 많아 국내 최고의 관측 여건을 가지고 있는 별마로천문대는 2001년 10월 13일에 개관하였다.
별마로천문대는 시민천문대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cm 주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잘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영월읍내 야경도 천체관측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지면적 2,208평, 연 건물면적 281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천문대이다. 대전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지방자치단체가 세운 시민 천문대로서, 2001년 10월 13일 개관하였다.
주요 시설은 국내 시민 천문대로서는 최대 규모의 80㎝급 반사망원경이 설치된 주돔(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망원경 10대를 갖춘 슬라이딩 돔(보조관측실), 지름 11m의 플라네타리움돔(천체투영실)으로 나뉜다.
그밖에 천문전시관·천문공원·시청각교재실이 있다.
3. 고씨굴
영월서부시장인근 버스정류장에서 17번 미니버스를 타면 시간은 20분정도 소요된다.
4억 년의 신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고씨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굴의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밖에도 수도장 등으로 이용되어 왔다고 전한다. 예전에는 나룻배를 타고 폭 130m인 남한강을 건너 입구에 이르렀으나, 지금은 동굴 입구까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연휴, 주말, 여름성수기 15분 간격으로 50명씩 인원제한 입장(예약불가)
● 이용요금
- 어른 : 4,000원, 단체 :3,000원
- 초,중,고생 : 3,000원, 단체 : 2,500원
- 어린이 : 2,000원, 단체 : 1,500원
- 경로 : 1,000원, 단체 : 800원
※ 30인이상 단체적용, 영월군민 50% 할인 (경로제외)
● 이용시간 : 09:00~18:00(매표는 마감 1시간 전까지)
4. 선돌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 서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는데 높이 70m 정도의 바위이다. 선돌은 마치 큰칼로 절벽을 쪼개내리다 그친 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을 말한다. 이 입석의 바로 앞에 우뚝 선 기암은 신비스럽다. 또한 절벽과 입석 사이로 내려 보이는 강물은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보는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선돌을 구경한다.
5. 한반도지형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위치한 한반도 지형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5호로 삼면이 바다인 우리 땅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으로 나서 강변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쉽게 볼 수 없는 석양을 볼 수 있다.
6. 강원도탄광문화촌
영월군 북면 마차리 일원에 있는 ‘강원도 탄광문화촌’은 과거 대표 에너지원인 석탄과 탄광촌 광부들의 생활 모습을 「영월 마차리 탄광촌의 흔적」으로 재조명하여 과거 검은 황금으로 불리었던 석탄의 폭 넓은 이해와 산업 역군의 주역으로 활약해 온 탄광 근로자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문화공간이다.
※ 요금안내 ( 단위 : 원 )
미취약아동: 무료
어린이:1,000/단체700
중고생/군인 : 개인 1,400 / 단체 1,000 / 도민(개인/단체) 700/500
성인 : 개인 2,000 / 단체 1,400 / 도민(개인/단체) 1,000/700
*개인과 단체는 경로 무료
7. 영월동강생태공원
동강 생태정보센터는 동강생태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연학습을 통해 동강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생태 문화적 생명력을 지켜나가는 교육센터로 동강래프팅을 3D로 체험 할 수 있는 동강래프팅 3D체험관, 동강의 동.식물과 보호어류를 체험하는 동강 사진갤러리 동강의 초록노래, 동강 12경과 일반현황 동강탐방백과사전을 볼 수 있는 탐험가의 방, 동강에 서식하는 어류체험 석회암지대 지표에 서식하는 식물의 조화체험을 할 수 있는 동강물속탐험 동강의 석회암지대 지표식물, 동강 동물의 탁본체험 공간인 동강의 친구들, 화암동굴의 신비한 모습을 모형과 영상으로 연출하고 동굴의 생태를 소개하는 동강의 동굴, 동강의 물속탐험과 동물들에 대한 체험코너 동강래프팅 포토존을 볼 수 있는 동강생태탐험공간으로 구분된다.
에코빌리지는 동강유역의 자생식물을 중심테마로 식물의 보전과 생태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탐방객의 교육을 통해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보전지식을 전달하고자 독일패시브 협회의 인증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제로하우스의 에코빌리지 조감도와 놀이와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체험 놀이공간인 체험동,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생활속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생활동, 탄소배출 없이 생활하는 24시간 친환경 생활체험 공간인 깨끗한 1박2일로 나뉘어져 있어 영월동강생태공원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 입 장 료 : 성인 3,000~5,000원 / 청소년,어린이,군인 2,000~3,000원
- 시설사용요금 : 성인 1,500~2,000원 / 청소년,어린이,군인 1,000~1,500원 / 에코빌리지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