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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라남도

영암군

by goldpi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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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부에 위치하며, 왼쪽으로는 나주시와 함께 무안군, 순천시와 인접하고 오른쪽으로는 구례군과 함께 곡성군과 인접합니다. 영암군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군 내에는 다양한 산과 강이 있어서 자연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물난리로 꼽히는 영암 빅뱅 폭포가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1. 월출산 구름다리

월출산의 명물로 매봉과 사자봉을 열결하는 다리이다. 해발 605m, 수직 120m 높이에 설치되어 산악 지역 구름다리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월출산 탐장지원센터에서 약 1시간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2-1. 가야금산조테마공원 - 월출산기찬랜드

가야금산조 기념관은 유수한 역사를 지닌 가야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갖가지 가야금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한 국내 유일의 기념관으로 가야금산조에 대해 생소한 초보자들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악의 산 교육장 역할을 하고 있다.

2-2. 월출산기찬랜드

호남의 소금강으로 한반도의 기운이 응결하여 빙설옥수가 흐르는 월출산 용추골에 아름답게 자리한 氣찬랜드는 천연 자연풀장이 조성되어 수많은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찬랜드에 공급하는 수원은 천황봉에서 발원하여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계곡을 따라 사방댐에 담수하여 천연수만을 사용하므로 최고의 수질은 물론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 건강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 도갑사

도갑사는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월출산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절이다.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 뒤 이 문수사 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수미·신미 두 스님이 조선 성종 4년(1473)에 다시 지었고, 한국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 버린 것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4. 왕인박사유적지(구림마을)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잡은 왕인유적지는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왕인은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을 받아 [논어] 10권과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학문을 인정받은 그는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되었고 함께 일본으로 간 기술자들을 통해 여러 가지 기술을 전했다.

 

5. 영암도기박물관

한국도기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영암의 붉은 황토를 이용하여 손으로 빚어 만드는 영암도기 생산공방이 있다. 특히 2003년 새롭게 연 전통고가마 영암요와 전통공방이 있으며 진정한 한국 전통 도기의 중심이 되고 있다. 기타 시설로는 영암도기 판매장 뮤지엄샵과 강의실, 작은 야외공연장, 휴식공간 등이 고색 짙은 구림 전통마을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6. 영산호농업박물관

한국의 문화관광지 중 숨겨진 보석 같은 곳입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농업박물관은 농경문화 유물의 전시와 체험을 통해 농업의 본질과 중요성을 느끼고 깨닫는 산 교육장입니다. 또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관광객들이 과거 한국의 놀이문화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업테마파크에서는 양,염소.토끼등 애완가축을 만날 수 있고 색깔 벼를 활용한 초대형 논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7. 마한문화공원

마한문화공원은 영산강 유역에 산재한 고분문화를 보여주고 고대 마한문화의 체계적 이해를 돕는 테마공원으로서 영암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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