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용한 정보&유머, 어록, 명언, 사자성어등/사자성어28

28. 마이동풍[馬耳東風] 28번째 사자성어 마이동풍 유래 당나라 대시인 이백이 벗 왕십이로부터 「한야독작유회(寒夜獨酌有懷: 추운 밤에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느낀 바 있어서)」 라는 시 한 수를 받자 이에 답하여 답왕십이한야독작유회(答王十二寒夜獨酌有懷)라는 시를 보냈는데 마이동풍은 마지막 구절에 나온다. 장시인 이 시에서 이백은 「우리네 시인들이 아무리 좋은 시를 짓더라도 이 세상 속물들은 그것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다음과 같이 맺고 있다. 「세인들은 이 말을 듣고 모두 머리를 흔드네 (세인문차개도두 : 世人聞此皆掉頭) 마치 동풍에 쏘인 말의 귀처럼 (유여동풍사마이 : 有如東風射馬耳)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2023. 11. 22.
27. 토사구팽[兎死狗烹] 27번째 사자성어 토사구팽 유래 범려는 중국 춘추시대 월나라가 패권을 차지할 수 있도록 구천을 보좌한 명신이다. 월나라왕 구천은 가장 큰 공을 세운 범려와 문종을 각각 상장군과 승상으로 임명하였다. 그러나 범려는 구천을 믿을 수는 없는 인물이라 판단하여 월나라를 탈출하였다. 제나라에 은거한 범려는 문종을 염려하여 「새 사냥이 끝나면 좋은 활도 감추어지고, 교활한 토끼를 다 잡고 나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 피신하도록 충고하였다. 문종은 월나라를 떠나기를 주저하다가 구천에게 반역의 의심을 받은 끝에 자결하고 말았다. 이 고사에서 토사구팽이 유래되었다.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2023. 10. 11.
26. 와신상담[臥薪嘗膽] ⚡PI network 어플 다운 및 설치 가이드 보기⚡ 사자성어 와신상담이란? 유래 춘추시대 월나라 왕 구천과 싸워 크게 패한 오나라 왕 합려는 적의 화살에 부상한 손가락의 상처가 악화하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다. 임종때 합려는 태자인 부차에게 반드시 구천을 쳐서 원수를 갚으라고 유언했다. 오나라 왕이 된 부차는 부왕의 유언을 잊지 않으려고 「섶 위에서 잠을 자고」 자기 방을 드나드는 신하들에게는 방문 앞에서 부왕의 유언을 외치게 했다. 「부차야, 월왕 구천이 너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처럼 밤낮 없이 복수를 맹세한 부차는 은밀히 군사를 훈련하면서 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이 사실을 안 월나라 왕 구천은 참모인 범려가 의견을 제시했으나 듣지 않고, 선제 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나 월.. 2023. 10. 3.
25. 마부위침[磨斧爲針] 유래 이백이 학문을 도중에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를 갈고 있는 한 노파를 만났다. 그 노파의 꾸준한 노력에 크게 감명을 받은 이백이 다시 산 속으로 들어가 학문에 힘쓴 결과 학문을 완성했다.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2023. 9. 21.
24. 오매불망[寤寐不忘] 오매~오매~잊을수 업시라!! 자나깨마 잊지 못해유~ 2023. 9. 18.
23. 호가호위[狐假虎威] 유래 전국시대 중국의 남쪽 초나라에 소해휼이라는 재상이 있었다. 북방의 나라들은 이 소해휼을 몹시 두려워하고 있었다. 초나라의 실권을 그가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초나라 선왕은 북방의 나라들이 왜 소해휼을 두려워 하는지 이상하게 여겼다. 어느 날 강을이라는 신하에게 물어보자, 강을이 대답했다. 「전하,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호랑이가 여우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그러자 잡아 먹히게 된 여우가 말했습니다. 잠깐 기다리게나. 이번에 나는 천제로부터 백수의 왕에 임명되었네. 만일 나를 잡아먹으면 천제의 명령을 어긴 것이 되어 천벌을 받을 것이야. 내 말이 거짓말이라 생각하거든 나를 따라와 봐. 나를 보면 어떤 놈이라도 두려워서 달아날 테니. 여우의 말을 듣고 호랑이는 그 뒤를 따라갔습니다. 과연 만.. 2023. 9. 11.
22. 사면초가[四面楚歌] 유래 초나라의 패왕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천하를 다투던 때, 항우에게 마지막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끼던 슬기로운 장수 범증마저 떠나 버리고, 결국 유방에게 눌려 한나라와 강화하고 동쪽으로 돌아가던 도중 해하에서 한나라의 명장 한신에게 포위 당하고 말았다. 빠져나갈 길은 좀체로 보이지 않고, 병졸은 줄어들며 군량미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군과 제후의 군사는 포위망을 점점 좁혀 왔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들려왔다. 가뜩이나 고달픈 초나라 병사로 하여금 고향을 그리게 하는 구슬픈 노래였다. 한나라가 항복한 초나라 병사들로 하여금 고향노래를 부르게 한 것이다. 항우는 깜짝 놀라면서 「한나라가 이미 초나라를 빼앗았단 말인가? 어찌 초나라 사람이 저렇게 많은고?」 하고 탄식했.. 2023. 8. 30.
21. 형설지공[螢雪之功] 유래 진나라의 차윤이라는 소년이 있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전한 노력가로 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집안이 가난해 등불을 켜는데 사용하는 기름조차 없었다. 엷은 명주 주머니를 벌레통처럼 만들어 그 속에 반디를 수십 마리 집어넣어 거기서 나오는 빛으로 책을 비추어 읽었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한 끝에 상서랑이라는 관리로 출세했다. 또 같은 시대에 손강이라는 소년은 어릴 때부터 열심히 공부했으나, 역시 집안이 가난해 등불을 켤 기름을 살 수가 없었다. 추위를 견디며 창으로 몸을 내밀고 쌓인 눈에 반사되는 달빛을 의지해 책을 읽었다. 후에 어사대부가 되었다.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2023. 8. 27.
20. 우공이산[愚公移山] 유래 옛날, 중국의 북산에 우공이라는 90세 된 노인이 있었는데, 태행산과 왕옥산 사이에 살고 있었다. 이 산은 사방이 700리, 높이가 만 길이나 되는 큰 산으로, 북쪽이 가로막혀 교통이 불편했다. 우공이 어느 날 가족을 모아 놓고 말했다. 「저 험한 산을 평평하게 하여 예주의 남쪽까지 곧장 길을 내는 동시에 한수의 남쪽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너희들 생각은 어떠하냐?」 모두 찬성했으나 그의 아내만이 반대하며 말했다. 「당신 힘으로는 조그만 언덕 하나 파헤치기도 어려운데, 어찌 이 큰 산을 깎아 내려는 겁니까? 또, 파낸 흙은 어찌하시렵니까?」 우공은 흙은 발해에다 버리겠다며 세 아들은 물론 손자들까지 데리고 돌을 깨고 흙을 파서 삼태기와 광주리 등으로 나르기 시작했다. 황해 근처의 지수라는 사람이.. 2023. 8.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