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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충청남도15

공주시 대한민국 충청남도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고구려의 수도였던 '금관'이 있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백제의 발원지, 고구려의 금관"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도시 중 하나로 백제와 고구려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백제 건국의 발원지이며, 고구려가 세력을 확장하면서 중요한 관문으로 사용된 지역으로 많은 문화유산과 유적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공산성 공산성(사적 제 12호)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웅진백제(475~538)를 지킨 왕성이다. 금강이 흐르는 해발 110m 능선과 계곡을 따라 흙으로 쌓은 포곡형(包谷形)산성이다. 백제시대에는 웅진성, 고려시대공주산성,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 인조가 이괄의 난(1624)을 피.. 2023. 9. 11.
천안시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90km 떨어져 있으며 속도로와 철도가 잘 발달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이러한 지리적인 이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제조업, 전자 및 반도체 제조 등의 고기술 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며 대학과 연구소가 많아 교육과 연구 환경이 풍부합니다. 천안흥타령축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유서 깊은 문화재와 역사적인 관광지 및 계룡산, 광덕산 같은 명산들이 있고 천안호두과자, 천안떡갈비, 쌀국수 등 맛있는 음식들도 다양합니다. 1. 독립기념관 "거래의 얼"과 "한국의 빛"이 살아있는 뜨거운 역사의 현장, 독립기념관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 2023. 8. 27.
보령시 1914년에 남포군, 오천군을 통합했으며, 1986년 1월 1일 보령군 대천읍이 대천시로 승격되어 분리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도농통합으로 보령시로 다시 통합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구는 수 년 전부터 지속적인 감소세에 놓여있으며 10만에서 간당간당하고 있는 상태였다. 대부분의 지형이 해변산골이라 산 바로 옆에 바다가 접해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대천천이 동서로 흘러 시내를 남북으로 가른다. 서쪽 해안을 제외하면 주변 산지가 시가지를 안고 있는 모양새다.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한 서해이니만큼 바다를 메꿔 간척한 지역들이 있다. 또한 섬이 꽤 있는데, 원산도, 삽시도, 외연도 등이 있어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 갔었으나, 원산도는 2021년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육지와 연결되었다. 1-.. 2023. 7. 26.
서산시 ⚡PI(파이) 앱 다운로드 및 설치 가이드 보기⚡ 기후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기온이 온화한 중위도 온대 계절풍 기후대에 속하며 겨울에 북서계절풍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한편 서산시는 충남의 북서부에 돌출한 태안반도에 속하므로, 일찍이 중국과의 연락이 잦아 중국 문화 수입의 선진적인 역할을 하였다.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태안 백화산 마애여래삼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서산 인근은 백제시대 불교조상 예술의 선진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웅진과 사비에 전해졌고, 다시 신라에 전해졌으며, 일본 아스카 시대의 조상미술에 일차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또한 서산은 한반도 서해안에 위치하여 고려말 조선초에 왜구의 침입을 자주 받았던 지역이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삼남지방의 세곡을 서울로 운송하는 조운선이.. 2023. 7. 24.
논산시 ⚡PI network 어플 다운 및 설치 가이드 보기⚡ 논산은 포효하는 호랑이 형상을 하고 있는한반도의 단전부에 위치해 있는 중요한 힘의 원천지로 선사 시대부터 조상들이 정착하여 온 곳으로, 삼한시대에는 마한이 위치하고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위치하여 계백장군이 이끄는 5천 결사대와 신라의 김유신이 이끄는 5만군대가 황산벌을 중심으로 백제 최후의 결전을 벌인 곳이다.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연산, 은진, 노성, 석성 등 4현이 위치하였고, 1912년 4현을 4군으로 변경하였다가 1914년 4군을 병합하여 논산군을 설치하였고, 1996년 3월 1일 시로 승격되었으며, 2003년 9월 19일 두마면이 계룡시로 분리되었다. 1. 관촉사 은진미륵 관촉사가 품은 가장 빼어난 보물은 단연 은진미륵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석.. 2023. 7. 5.
계룡시 시의 명칭은 계룡산 및 계룡대에서 따왔으며 한자로는 계룡(鷄龍)이다. 원래 논산시 두마면이었으나, 2003년 9월 19일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승격된 기초자치단체이다. 승격 당시나 지금이나 인구가 5만 미만으로 시 승격 조건에 미달하지만, 특례법에 따라서 시로 승격된 유일한 사례이다. 계룡대가 위치해있어 그 중요도를 인정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대전광역시의 좌측에 밀접해있어 대전 시내권과의 접근성이 편리하며, 대표적인 대전광역시의 위성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인구층이 다른 지방에서 자주 이사 다니던 군인들이었고 현재도 다른 곳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지라, 충청남도의 일부이지만 충청남도 다른 지역들과는 분위기가 다소 다른 .. 2023. 5. 26.
당진시 충청남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당진시는 북으로는 송산면, 송악읍, 석문면 등이 서해와 아산만을 경계로 평택시 포승읍, 화성시 우정읍에 접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신평면, 우강면 그리고 합덕읍이 삽교천을 경계로 아산시 인주면과 선장면에 접해있고 남쪽으로 합덕읍은 예산군 신암면과 접하고 면천은 예산군의 고덕, 봉산면과 접하며 정미면은 서산시 음암면, 운산면과 경계를 이루면서 당진시의 2/3가 바다와 접하고 있는 지리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반도의 기후형인 온대계절풍 및 대륙성 기후권에 속하고 있다. 그러므로 당진지역은 온순기후에 해당되어 4계절이 뚜렷하고, 기후형으로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여름에는 남서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기후적 위치에 속하고 있다. 1. 왜목마을 관광지 왜목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 2023. 4. 5.
부여군 부여는 약 2,500여년 전(前)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송국리 문화가 개화(開花)했던 유서 깊은 도시(都市)다. 이후 백제 26대 성왕은 국가중흥의 원대한 뜻을 품고 풍요로우면서도 국가정책의 융통성이 많은 사비(부여)로 도읍을 옮겼다. 123년간 국력신장과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쳐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았던' 고대문화를 꽃 피웠던 역사문화의 고장이다. 충청남도 남부에 위치한 지자체로, 부여읍을 중심으로 17개의 면과 1개의 소재지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부여군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유산이 많이 보존된 지역으로, 삼국시대 및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 다양한 시기의 유적이 남아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1. 부소산 낙화암 부소산(扶蘇山)은 해발 106m .. 2023. 3. 18.
태안군 태안군은 동쪽을 제외하고는 3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로, 해안선이 길고 복잡하며 섬들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리아시스식 해안이 만곡이 심하여 간척지가 잘 개발되어 있으며, 내륙은 저산성 구릉지로서 많은 산지가 개간지로 개발되어 논과 밭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과 지질적 특성 때문에 태안군은 안면도 천연송림과 아름다운 해안, 그리고 30개의 해수욕장과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안흥진성 태안 안흥진성은 돌로 쌓은 성이다. ‘진성’은 조선 시대 지방의 군사적 중요지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벽을 뜻한다. 안흥진성에는 충청도 유일의 수군 방어영이 배치되어 왜구와 해적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유사시에 강화도를 지원하기 위한 곡식을 관리하는 군사적인 기능을 하였다. 이와 ..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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