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경상남도

창원시

by goldpi 2023. 1. 21.
반응형

  창원은 한반도의 동남단 경상남도의 중부남단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 부산, 사천을 연결하는 동남임해 중화학공업지역내의 대규모 기계공업단지로서 경남 중부지역 산업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 시와 같은 위도 상에 있는 도시는 부산, 김해, 진주, 광주시 등이며 같은 경도상에 있는 도시는 대구, 영주시 등이며 외국의 경우는 시베리아의 오호츠크, 만주의 하얼빈, 일본의 나가사키, 호주의 윈덤 등이 이에 속한다.

  창원은 위치상 경전선과 남해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창원시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마산만과 진해만이 위치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함안과 밀양, 동쪽으로는 부산과 김해, 서쪽으로는 고성군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창원은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2030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창원』,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고의 산업인프라 구축한 기업사랑 창원,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의한 건강도시 11가지 특징을 가진 건강도시 창원이다. 

 

1. 동부마을 팽나무(우영우 촬영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 뒷편 언덕을 오르면 500살 넘은 큰 팽나무 한그루가 있다. 눈을 확 휘어잡는 경관은 없지만, 녹음이 우거진 나무 아래 서면, 포근함과 안정감이 느껴진다. 최근 팽나무가 있는 작고 조용한 동부마을이 인파로 붐비고 있다. 2022년 화제작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거의 ‘주연급’으로 출연했기 때문이다.

 

2. 여좌천로망스다리

진해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로 약 1.5km에 걸쳐 하천 일대에 눈부신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으로 MBC드라마 ‘로망스’의 배경이 된 여좌천로망스다리는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벚꽃 나들이 코스로 유명하며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늦은 밤에도 아름답고 탐스러운 벚꽃 세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3. 경남마산로봇랜드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를 비롯하여 R&D센터, 컨벤션센터 등 로봇관련 시설이 직접화된 로봇융복합문화공간으로 2019년 9월 7일 개장하였다. 11개 로봇전시체험시설 및 22개 어트랙션으로 구성된 테마파크는 창원만의 특별한 체험거리이다. 

 

4. 저도 콰이강의 다리(스카이워크)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창원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다. 2017년 3월 개장한 이후 163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2019.11월 기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의창군 시절에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했다. 본래 이름은 저도연륙교로 길이 170m, 폭 3m 규모의 철제 교량이다. 이 다리가 유명세를 얻게 된 건 2004년 신교량이 설치되면서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하면서다. 다리 바닥을 강화 유리로 마감해 스카이워크로 운영한 것이 중요한 이유다.
기존 교량 상판의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특수 제작된 강화유리를 깔았다. 다른 지역의 스카이워크와 달리 바닥 전체가 아닌 중앙에만 강화유리를 설치했다. 강화유리를 깔지 않은 곳에는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포토존이 조성돼있다. 무엇보다 바다를 횡단하면서 13.5m 아래의 바다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야간에는 LED 조명이 빛을 발하며 신비로운 은하수 길이 연출된다.
  다리 이름은 데이비드 린 감독의 동명 영화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에서 따왔다. 다리의 모습이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군 포로들이 콰이강 계곡에 건설한 태국과 미얀마를 잇는 철도용 다리와 닮아서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를 찾았다면 스카이워크 개장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느린 우체통도 놓치지 말자. 느린 우체통에 담은 오늘의 추억은 한 달 뒤 또는 일 년 뒤에 배달되어 짜릿한 감동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반응형

5. 주남저수지

  철새의 낙원으로 불리는 주남저수지는 898ha의 면적과 109여종의 철새가 찾아드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아름다운 철새 도래지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수만 마리의 철새들과 텃새들의 서식지로 다양한 수생식물, 수서곤충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철새들의 자유로운 곡예비행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1980년 가창오리 5만 마리가 월동한 것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16여 종과 환경부 멸종위기종 10여 종 등 다양한 철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6. 돌섬해상유원지

  마산만에 그림 같이 자리한 돝섬은 섬 전체가 해상유원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해양레포츠 체험 등을 갖춘 친환경적인 가족공원이다. 돝섬해상유원지는 국내 최초의 해상유원지로 섬의 모양이 돼지 누운 모습이라 하여 돼지의 옛말인 ‘돝’을 따와 돝섬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돝섬 내 산책로를 걷다 보면 백합나무와 팽나무 등의 웅장한 교목들을 만날 수 있고 해안산책로에서는 인근의 마산 시가지와 합포만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7. 솔라타워

  진해해양공원 정상에 자리한 창원솔라타워는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600kW/h), 최대 높이(136m)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원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창원솔라타워는 돛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2,000여개의 태양광 모듈이 부착되어 있고 높이 120m 지점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형 전망대가 있어 인근 부산항 신항과 거가대교, 진해만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반응형

'여행 > 경상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양군  (1) 2023.02.19
창녕군  (0) 2023.02.12
산청군  (1) 2023.02.02
하동군  (1) 2023.01.29
사천시  (2)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