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산업에서 떠오르는 신생 국가, 대표 위스키

위스키하면 떠오르는 국가들이 있죠. 영국, 미국등. 이런 나라는 위스키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국가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깃든 이런 나라외에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위스키를 출시하여 핫해진 몇몇 신생 국가 대표적인 위스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오마르 싱글몰트 셰리 캐스크

오마르라는 단어는 스코틀랜드어로 "호박색"이란 뜻입니다. 그럼 이 위스키의 빛깔이 상상이 되시나요? 카발란과 함께 대만의 대표적인 위스키로 꼽히는 난토우 증류소에 만들었다네요. 무색소 및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아서 내추럴 위스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700ml / 약 13만원, 46%)

사진 : daligo.co.kr

♥ 파이어볼

캐나다 추운지역의 바텐더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위스크에 계피 스틱을 꽂아 마시던 것을 착안하여 위스키에 시나몬을 추가하여 만든 위스키로 시나몬 향이 일품입니다. 위스키치고 도수는 33%로 높지 않지만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드는 위스키입니다.(700ml / 약 4만원)

사진 : daligo.co.kr

♥ 폴 존 브릴리언스

인도 위스키로 인도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향신료 향과 바닐라향이 느껴지는 위스키입니다. 꿀, 캐러멜, 초콜릿의 달콤함이 맛볼 수 있는 위스키로 달콤하다고 많이 마시면 큰일납니다. (700ml / 약 10만원, 46%)

사진 : daligo.co.kr

♥ 밀크앤허니 에이펙스 사해

지구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곳에서 숙성된 이스라엘의 위스키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해(세상에서 가장 짠 바다)맛이 난다네요. 생강이나 정향등의 알싸한 향신료 향도 느껴지고 바다 맛도 느껴진다고 합니다.(700ml / 약 30만원, 56%)

사진 : daligo.co.kr

♥ 스터닝 라이

덴마크 산 위스키로 신토불이 재료만을 고집하고 직접 개발한 기계로 생산을 한다네요. 견과류와 빵의 고소한 맛, 고추의 매운맛 그리고 과일 향으로 최고의 밸런스를 맞춘 훌륭한 위스키라고 합니다. (700ml / 약 17만원, 48%)

사진 : daligo.co.kr

 

곧 다가오는 민족 최고의 명절 한가위! 온 가족이 모여 두루두루 못다한 이야기 주고 받으며 가볍게 위스키 한잔 마시면서 위스키에 대한 지식도 뽑내봅시다.(과음은 절대 금물인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