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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유머, 어록, 명언, 사자성어등167

가시나무 어느 깊은 산속의 산사 에서 스승이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가시나무를 보았는가?" "예 보았습니다." "그럼, 가시나무는 어떤 나무들이 있던가?" "탱자나무, 찔레나무, 장미꽃나무, 아카시아 나무 등이 있습니다." "그럼 가시 달린 나무로 몸통둘래가 한아름되는 나무를 보았는가? "못 보았습니다." "그럴 것이다. 가시가 달린 나무는 한아름 되게 크지는 않는다. 가시가 없어야 한아름 되는 큰 나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시가 없는 나무라야 큰 나무가 되어 집도 짓고 대들보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가시 없는 큰 나무는 다용도로 쓸 수 있지만 가시 있는 나무는 쓸모가 별로 없느니라." "사람도 마찬가지다. 가시가 없는 사람이 용도가 많은 훌륭한 지도자이며, 꼭 필요한 사람이며, 정말로 성현이 될 수 있.. 2023. 2. 28.
동행이 그리울때 가끔 낮선길을 걸을 때나 한적하고 느낌좋은 길을 걸을때 곁에 그림자 처럼 편한 동행이 있으면 싶을 때 있습니다 생각없이 걷다가 걷다가 서로 마주치는 웃음 가슴에 닻을 내리기도 하고 떨림의 무늬로 내려 줄 동행이 그리울 때 있습니다 산다는 건 어차피 알게 모르게 낮설고 깊은 쓸쓸함 몇 모금씩은 해갈되지 않는 목마름 처럼 담고 가야하는 것이라지만 차가운 바람 부는 날 비틀거릴 때 한번쯤 허리를 부둥켜 안아도 좋을 동행 하나 그리울때 있습니다 "동행" 같이 걸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것처럼 우리삶에 따스한것은 없다 -- 출처 : 책속의 한 줄(동행이 그리울때)中에서 -- 2023. 2. 28.
인생 욕심내지 말고 살아가세 2023. 2. 28.
인생은 말야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썼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 2023. 2. 27.
술 버릇 유형 알아보는 만화 ㅎㅎㅎ 나는 술자리에서 8번 됐다가 집에와서 조용히 자는데 ㅎㅎㅎ 2023. 2. 27.
훌륭한 아버지의 그 아들(손흥민) 우리집은 가난했다. 내가 갓난아이였을 때는 컨테이너에 산 적도 있다고 한다. 아버지는 두세 가지 돈벌이를 하시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셨다. 학원은 꿈도 꾸지 못했고, 또래 아이들에게는 일상적이었을 게임이나 여행, 놀 거리들을 나는 별로 해 본 기억이 없다. 축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을 때, 아버지께서 나를 데리고 다녀야 한다며 소형 중고차 한 대를 구해오셨다. 120만 원을 주셨다고 했다. 비가 오면 창문 틈으로 빗물이 줄줄 샜지만 그래도 자가용이 생겼다며 우리 가족은 좋아했다. 하지만 세상은 정말 차가웠다. 주위에서 아버지가 '똥차'를 몰고 다닌다며 손가락질을 했다. - 17세 함부르크 유소년 시절 독일 유소년 구단 시절은 참 힘들게 버텼다. 한국 식당에 갈 돈이 없어서 허기를 꾹꾹 참았다. 유.. 2023. 2. 27.
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그 손을 끌어다 옆에 두는 편이 더 낫다. 보았다는 말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 이상하다는 말보다는 특이하다는 말이 더 낫다. "네 말을 이해 못 하겠어"라고 말하기보다는 "다시 한 번 말해 줄래"라고 말하는 게 더 낫다.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걸 수치스러워하기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수치스러워하는 게 더 낫다. 침묵하는 습관보다는 말을 적게 하는 습관이 더 낫다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게 더 낫다. 많은 것을 보기보다는 많은 것을 다르게 보는 눈이 더 낫다. 많이 달라진 그를 탓하기보다는 전혀 변하지 않은 나 자신을 의심하는 게 더 낫다. -- 글 김동영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중에서 -- 2023. 2. 27.
산다는 건 내 눈에 자꾸 눈물이 고이면 하늘만 봤던 그때처럼 하지 마라. 그만큼 참았으면 됐다 그것 때문에 내 속에 곪아있는 상처가 아직도 덧나 있다는 걸 기억하자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서운함도 구석구석 쌓여 있던 욕심도 조금씩 씻어내 보자 산다는 건 이렇게 수북히 쌓여 있는 마음의 먼지를 맑은 눈물로 씻어내는 것이다. -- 글 조미하 -- 2023. 2. 26.
사랑을 함에 있어서 사랑을 함에 있어서 자신을 전부 비워내고 그 사람으로 채워내지 말아라 그러한 사랑은 결국 항상 상대에게 목이 말라 갈구하는 사랑이 될 터이니 ※ 자신을 사랑하면서 타인도 사랑해라, 갈구하는 사랑은 너무 힘들어 오래가지 못한다.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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