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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라남도

진도군

by goldpi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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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섬이다. 북쪽으로 진도대교를 통해 해남군과 접하며, 서쪽으로 신안군, 동쪽으로 완도군, 남쪽으로는 남해바다 경계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와 접해있으며 한반도에서 육로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먼 곳 중 하나입니다.

 

1. 신비의 바닷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약 2.8km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밑이 40여 m의 폭으로 물 위로 드러나 바닷길이 열린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곳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2. 진도대교, 진도타워

진도로 들어오는 첫 번째 관문인 울돌목을 통과할 수 있는 대교로 해남과 진도를 연결하는 대교이다. 이곳을 지나 타워에 오르면 아주 멋진 울돌목 및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해마다 9월에 이곳에서 명량대첩축제를 개최하니 이 시기에 맞춰서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명량대첩축제

 

명량대첩축제

해남, 진도, 명량대첩, 이순신, 축제

www.mldc.kr

울돌목에 대해서 알아보자.

 

명량해협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반도와 진도 사이에 있는 해협으로, 울돌목이라고도 한다. 한반도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하는 좁은 해협으로, 전라남도 해남군의 화원반도와 진도 사이에 있다.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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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방낙조

진도해안도로와 다양한 해변, 해안절벽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경험할 수 있지만 그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세방낙조 전망대이다. 이곳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방문객들은 카메라와 산책화를 준비하여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4. 운림산방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선생(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냈던 화실로 이곳에는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초가집과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있다. 

 

5. 진도개테마파크

진도개는 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종류로 육지와 떨어진 특수한 환경 때문에 그 순수한 혈통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온 개이다. 진도개는 1962년 국가에서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한국진도개 보호 육성법>과 <문화재 보호법>을 제정하여 보호·육성하고 있다.

 

6. 용장성

용장성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진도를 근거지로 관군과 몽고군에 항전했던 성이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다.
고려 원종 때 몽고군의 침입을 받아 치욕적인 강화조약을 맺고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반대한 삼별초군은 원종의 육촌인 온(溫)을 왕으로 추대하고 진도로 내려와 항거하는데 고려의 장군 배중손(裵仲孫)이 이끈 삼별초군이 대몽항쟁(1270~1271)의 근거지로 삼은 성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성의 둘레는38,741척(尺), 높이 5척이라 하였을 뿐, 그 이상의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7. 진도아리랑마을 관광지

2012년 12월 5일 ‘아리랑’은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습니다. 진도 아리랑마을은 전통적인 한옥 마을로, 그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적 가치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한옥 건물과 돌담길, 정원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전통적인 한국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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