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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유머, 어록, 명언, 사자성어등/각종 어록102

마음 주고 픈 사람 마음속 까지 말갛게 들여다볼 수 있는 맑은 심성을 가진 사람이 좋다 가식 없이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보여주고 긴 글이 아니어도 짧은 글 안에서 소박한 정 수수하게 내어주는 이가 정말 따뜻하고 좋다 흔들리는 그네에 앉아 있듯 바람 불 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가슴을 가진 사람을 보면 주었던 마음도 한숨 한번 길게 쉬고 다시 거두어오고 싶을 때가 있다 "화려한 시어" 로 곱게 수놓은 글도 물론 아름 답지만 담백함으로 잔잔히 써내려간 글이 마음을 열게하고 큰 감동을 주기도 보이지 않는 듯 하나 있는 그 자리에서 향기를내며 의연히 한곁같음으로 포근히 바라봐 주는 이에게 아꼈던 마음 살포시 열어 어여삐 보이고 싶어짐은 어쩌면 나만의 바램은 아닐 듯 싶다 - 글 / 미나로즈 - 2023. 1. 2.
삶을 바꾼 말 한마디 '수고했어' 라는 말 한마디가 피곤함을 씻어주고, '고마워' 라는 말 한마디가 새 힘을 얻게 하며, '괜찮아' 라는 말 한마디가 부담을 덜어주고, '사랑한다' 는 말 한 마디에 무한한 행복을 느끼고, '고생한다' 는 말 한마디에 힘든 줄 모르고, '잘한다' 는 말 한마디에 어깨가 으쓱해지고, '행복하다' 는 말 한마디에 자부심이 생깁니다. 이처럼 우리의 세심한 말 한마디가 상처를 없애주고,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마음의 문 열게 하고, 은혜스러운 말 한마디가 하는 일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글출처 : 카스 - 책 읽어 주는 스님 2023. 1. 2.
지나고보니 별거 없소이다.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 통 없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씻는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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