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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가는 길 인생을 엮는 것은 마음으로 가는 길이다. ㅤ 행복을 찾는 것도 마음의 길이고 사랑을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다. ㅤ 그리움을 담고 아파하는 것도 마음의 길이며 보고 싶어 안타까워 하는 것도 마음이다. ㅤ 고독한 인생을 사는 것도 마음이며 외로운 길을 홀로 가는 것도 마음이다. ㅤ 삶에 요행을 바라는 것도 마음이며 인생을 집필하는 것도 마음이다. 우리들의 삶 또한 마음에서 오는 것이며 또 다른 도약을 꿈꾸며 나아가는 것도 마음이다. ㅤ 잘못된 인생을 깨닫지 못하는 것도 마음이고 배려와 베풂을 행하는 것도 마음이다. ㅤ 좋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도 마음이며 그것을 행하는 것도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ㅤ 나의 잘못을 판단하는 것도 마음이며 그것을 아름답게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다. ㅤ 세상을 보는 마음이 부풀.. 2023. 4. 9.
강진군 전라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군으로 군의 산업 비중은 1차 산업이 71%인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다. 군 내의 섬은 총 8개인데, 사람이 사는 섬은 강진만에 있는 가우도 하나다. 서쪽으로는 해남군, 북쪽으로는 영암군,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접한다.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한다. 지도에서 보면 강진군의 형상이 지리적으로 강진만을 중심으로 좌우로 갈라져 있고 한가운데에 있는 가우도 출렁다리를 이으면 대문자 A 혹은 바지 그리고 이빨과 닮았다. 강진군 지자체 측에서도 이것을 이용해 강진군 홍보에 A를 밀고 있다. 2018년 강진 관광 홍보 슬로건을 'A로의 초대'라고 지은 이유도 같다. 그러함으로 인해 중화권의 주강 삼각주와 꽤나 비슷하다. 1-1. 다산박물관 - 다산초당 조선 후기 개혁·개방의 학문을.. 2023. 4. 9.
의령군 ⚡PI(파이) 앱 다운로드 및 설치 가이드 보기⚡ 동서가 길고 남북이 짧은 타원형으로 서북부에 해발 897m의 자굴산이 우뚝하게 섰고 동북부는 688m의 국사봉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부는 남강을 사이에 두고 함안군, 진주시와 경계를 이루며 동부는 낙동강을 경계로 창녕군과 접하고 서부는 산청군, 서북부는 합천군과 연접되어 있습니다.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비옥한 평야와 산간지대에는 분지가 발달하여 대체로 농업생산 여건이 좋은 곳이며, 동서로 국도 20호선이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개발입지가 아주 좋은 곳입니다. 낙동강의 본류와 지류(남강)가 합류하는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강을 접한 남쪽은 비옥한 토지로 광야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1. 일붕사 천혜의 자연요건을 갖춘 봉황산에 소재한.. 2023. 4. 9.
안산시 동쪽은 군포시와 의왕시, 서쪽은 서해, 남쪽은 화성시, 북쪽은 시흥시에 접해 있다. 서울의 인구 및 산업 분산시책의 일환으로 도시 전체가 완전히 계획적이고 인공적으로 개발된 전원주택도시이다. 서울의 30km 반경 남 서부에 위치하여 서해안과 접해 있고, 지형은 내륙 쪽으로 비교적 완경사를 이루고 있다. 시흥시와 접한 북부에는 광덕산 마산, 남부에는 나봉산·칠보산 등 낮은 구릉선 산지가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반월천·안산천·화정천 등의 하천이 시내를 지나 그 주변 연안에는 비교적 넓은 충적지가 발달되었으며, 대부분이 논으로 이용된다. 1. 구봉도 낙조 대부도의 북단에 위치한 작은 섬 구봉도는 봉우리가 아홉 개 있다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습니다. 구봉도 앞 바다에서도 높이 솟은 두 개의 바위가 눈에 띄는데 큰 .. 2023. 4. 9.
행복은 참 사소하다 행복은 참 사소하다 늘 보던 것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니까 어쩌면 나는 늘 스쳐 지나가는 것과 그 순간들 사이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이 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뒤돌아보는 것에서 스치는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이 나오니까요 또 다시 그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요 사소한 것을 자주 바라보자 아주 조금은 느슨해도 좋다 -- "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 거야" 中 에서 -- 2023. 4. 8.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 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 정승호 시 '수선화에게' 中에서 -- 2023. 4. 8.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단지 친구나 가족이라는 이유 하나로 나의 안 좋은 모습들이나 부족한 부분들까지 다 감싸 안아줄 순 없을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나라는 사람 자체를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없이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그들은 마냥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도. --너와 함께라면 흔들리는 순간조차 사랑이겠지 中에서-- 2023. 4. 5.
남을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함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을 말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을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코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 티없이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 2023. 4. 5.
제천시 충청북도 시인 청주시, 충주시에 이은 충청북도 제3의 도시로, 호서 지방의 어원이라는 설이 있는 '의림지'가 위치해 있다. 인접지역인 단양군, 영월군과 더불어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절반을 상회하는 명실상부 시멘트 공업도시로 성장했으나, 현재는 광공업이 쇠퇴하면서 산업구조가 서비스업 및 관광업 위주로 개편되고 있으며, 전국 3대 약령시 및 황기 생산 거점 도시 등을 근거로 '자연치유도시' 및 '한방도시'로 홍보하고 있다. 1. 의림지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 하였습니다. 고려 성종 11년(992)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였는데 그 첫 글자인 ‘의’자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축조된 명확한..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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