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25 21. 형설지공[螢雪之功] 유래 진나라의 차윤이라는 소년이 있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전한 노력가로 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집안이 가난해 등불을 켜는데 사용하는 기름조차 없었다. 엷은 명주 주머니를 벌레통처럼 만들어 그 속에 반디를 수십 마리 집어넣어 거기서 나오는 빛으로 책을 비추어 읽었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한 끝에 상서랑이라는 관리로 출세했다. 또 같은 시대에 손강이라는 소년은 어릴 때부터 열심히 공부했으나, 역시 집안이 가난해 등불을 켤 기름을 살 수가 없었다. 추위를 견디며 창으로 몸을 내밀고 쌓인 눈에 반사되는 달빛을 의지해 책을 읽었다. 후에 어사대부가 되었다.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2023. 8. 27. 20. 우공이산[愚公移山] 유래 옛날, 중국의 북산에 우공이라는 90세 된 노인이 있었는데, 태행산과 왕옥산 사이에 살고 있었다. 이 산은 사방이 700리, 높이가 만 길이나 되는 큰 산으로, 북쪽이 가로막혀 교통이 불편했다. 우공이 어느 날 가족을 모아 놓고 말했다. 「저 험한 산을 평평하게 하여 예주의 남쪽까지 곧장 길을 내는 동시에 한수의 남쪽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너희들 생각은 어떠하냐?」 모두 찬성했으나 그의 아내만이 반대하며 말했다. 「당신 힘으로는 조그만 언덕 하나 파헤치기도 어려운데, 어찌 이 큰 산을 깎아 내려는 겁니까? 또, 파낸 흙은 어찌하시렵니까?」 우공은 흙은 발해에다 버리겠다며 세 아들은 물론 손자들까지 데리고 돌을 깨고 흙을 파서 삼태기와 광주리 등으로 나르기 시작했다. 황해 근처의 지수라는 사람이.. 2023. 8. 27. 아이스크림 가격 ㅎㄷㄷ(CU편의점) 아이스크림 사먹었다. 샌드빵 비슷한거랑 와플모양속 초코들어간 빵.. 이렇게 두개 사먹었다. 3,300원 입니다. 평소 대로 계산하고 핸드폰 결재 알림 온거 보고 깜짝놀랐다. 3,300원이 아니고 7,300원이 찍혀있었다. 다시 점원한테 물어보니 7,300원이 맞단다.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이라나 뭐라나. ㅎㄷㄷㄷ 요즘 물가 월급빼고 다 올랐나보다. 2023. 8. 23. 구례군 전라남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으로 지리산과 백운산 사이에 있다. 구례군은 인구가 2만 4천명 가량으로 전라남도에서 제일 적으며 그마저도 구례읍에 1만 명 내외의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 북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남쪽으로 광양시, 순천시 서쪽으로 곡성군, 동쪽으로 경상남도 하동군과 접해있다. 1. 지리산 노고단 노고단은 늙은 시어머니를 위한 제사 터를 말하며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라 한다. 노(老)는 존칭의 의미이며, 고(姑)는 마고 를 뜻해 ‘마고 할매를 위한 제사 터’라 할 수 있다. 마고는 인류 최초의 인간을 탄생시킨 여신으로, 원래 젊은 여성이었으나 오랜 전설 속의 여신이므로‘마고할매’라 불리게 되었다. 노고단은 지리산의 산신을 모시는 신앙지로 매년 제사를 올렸던 장소다. 이 제사는 천왕봉 정상에서 .. 2023. 8. 22. 19. 풍수지탄[風樹之歎] 유래 몹시 울며 슬퍼하는 고어에게 공자가 그 까닭을 물었다. 「저에게는 세 가지 한이 있습니다. 첫째는 집을 떠났다가 고향에 돌아와 보니 부모님이 이미 세상을 뜬 것이며, 둘째는 저를 받아줄 군주를 어디서도 만나지 못한 것이며, 셋째는 서로 속마음을 터놓던 친구와 사이가 멀어진 것입니다.」 하고는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다.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이 봉양하려 하나 어버이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2023. 8. 22. 18. 부화뇌동[附和雷同] 유래 「다른 사람의 말을 자기 말처럼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동조하지 마라. 옛 성현을 모범으로 삼고 선왕의 가르침에 따라 이야기하라.」 이것은 손윗사람에게 아랫사람이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 또 논어 ≪자로≫편에는 이런 말이 있다.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화합하되 부화뇌동하지 않고 소인은 부화뇌동하되 화합하지 않는다.」군자는 남을 자기 자신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남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므로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반대로 소인은 이익을 좇으므로 이익을 같이하는 사람끼리는 함께 행동 하지만 남과는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우레가 한번 쳤다 하면 천지만물은 이에 호응하듯이 연달아 덜컥 거린다. 이처럼 자신의 줏대와 기준을 망각한 채 이해관계에 따라서 .. 2023. 8. 22. 사이렌 키고 구급환자 이송중이던 구급차 들이받은 BMW... 환자 보호자 사망 및 6명 부상 에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핬네요. 지난 밤(21일) 오후 10시 5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교차로에서 사이렌을 키고 환자을 이송중이던 구급차가 직진 신호로 달려오는 BMW차량과 측면에서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구급차 안에 있던 환자 보호자가 사망했으며 구급대원 및 승용차 운전자 등 총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직진 신호를 보고 직진하는 bmw차량외에 다른 차들은 사이렌 소리를 듣고 서행중이었지만 이 차량만 서행하지 않고 쏜살같이 달려와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교통법상 긴급차량의 신호위반은 감면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 2023. 8. 22. EPL, 토트넘 2 : 0 맨유[20230820,01:30]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이 드디어 승리를 맛봤다. 오늘 20일 새벽시간 01시 30분에 치뤄진 토트넘과 맨유 경기에서 토트넘이 맨유를 2:0으로 승리했다. 항상 실점이 있던 토트넘이었으나 이날은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아쉽게도 손흥민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노련한 플레이로 맨유 수비수들을 힘겹게 만들고 공격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한 경기였다. 2023. 8. 20.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 4 : 0 베르더 브레멘[230819, 03:30] 오늘 19일 새벽에 치뤄진 김민재, 해리 케인 이적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는 뮌헨이 4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경기에서 해리 케인은 1골 1도움으로 활약했으며 김민재도 중앙수비수로 출전해 후반 23분 교체될 때까지 무실점 완벽 수비를 보여줬다. 2023. 8. 1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