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신분증+탑승권 확인절차, PASS스마트항공권으로 간소화

사진 : 한국공항공사

국내선 항공기 탑승시 신분증과 탑승권을 준비해 보안요원에게 확인받아야했던 절차가 QR인증으로 간소화하게 되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동통신 3사와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국내선 이용시 항공기 탑승권과 신분증을 하나로 결합한 'PASS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PASS 모바일신분증의 QR코드와 항공기 탑승권의 QR코드를 하나로 통합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사전에 PASS 모바일신분증을 등록한 고객이 체크인을 완료한 후 탑승권 본인정보와 신분증정보가 일치하면 신분증과 항공권이 결합된 QR코드가 PASS 앱에 자동으로 표시되며 이를 QR코드 인식기에 접촉하면 된다. 미성년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개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