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이 보이면(번아웃 증후군)

이 증상이 보이면 몸이 제발 쉬어달라는 겁니다. 
 
1. 쉽게 짜증 나고 노여움이 솟는다.
2. 기력이 없고 쇠약해진 느낌이 든다. 
3. 잠을 자도 피곤하고 빨리 지친다.
4. 인생에 대한 회의감을 자주 느낀다. 
5. 문득 어디론가 혼자 떠나고 싶다. 
 
5가지 항목 중에 3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번아웃이 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로해지고 
극도의 무기력감을 느낀다.
 
주변 사람과 잘 어울리고 
많은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자주 번아웃이 생긴다. 
 
특히 인간관계를 중시했는데
그 관계가 어그러지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
 
허무함과 공허감이 밀려와
아무것도 하기 싫게 되기도 한다. 
 
번아웃 상태에 처했다면
주변을 돌아볼 게 아니라
나를 먼저 돌아봐야 한다. 
 
남을 사랑하는 만큼
자기 자신도 사랑해주었는지, 
남에게 해주었던 좋은 말을
나에게도 해주었는지 말이다. 
 
감기에 걸린 것이
몸이 쉬어주라는 신호이듯,
번아웃이 왔다는 것은
나를 돌봐주라는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