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에 상처가 많은 사람 - 공격적인 사람이 많다.

내면에 상처가 많은 사람은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항상 공격받을 걸 예상하면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방어심리 때문에 고슴도치마냥 가볍게 이해하고 넘길 일이나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가시를 세우려는 습성이 있다. 그냥 가만히 있어서 그동안 자기가 다른 사람한테 이용당했거나 대처를 못했다는 생각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후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공격적인 성향이 나를 지키고 방어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위에 이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보듬어 주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길래 이렇게 공격적이 되었을까? " 라는 마음으로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된다.

내면에 상처가 많아 공격적인 사람은 타인의 따뜻한 마음, 배려 조차도 처음엔 반감을 갖고 거부할 것이다. 그래도 지속적인 관계를 원한다면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녹이면 어느 순간 얼음이 깨지듯 한순간 마음을 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