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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그리고 자주
사람들을 오해하고 판단한다.
상대의 대부분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의 일부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게 사람과의 관계다.
내가 당신을 이해한다는 말은
상대에겐 폭력과 다름이 없다.
내가 겪어봐서 안다는 말은
오만한 행동일 수밖에 없다.
상대도 나도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한다.
내 속엔 내가 너무 많고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내가 존재함을
이제는 인정해야 할 때다.
남을 판단하고 재단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고 다듬어야 한다.
내가 나를 오해하고 성급히 판단하지 않았는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나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돌아봐야 하는 것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혹사시키진 않았는지
스스로를 궁지로 몰지 않았는지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한다.
나에게 미안하지 않게,
나에게 고마울 수 있게.
‘나에게 고맙다’ 중에서 / 전승환
나는 이미 나에게 미안한 짓을 했다. 그것도 너무 큰!!!!
아니다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 가족, 지인등에게
여러분은 부디 자신과 주위 가족, 지인등에게
미안한 짓을 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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